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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탐정 애드의 뒤틀린 사건 수첩 타임머신으로 과거로 갈수 있다면 사건이 발생하기전 미리 사건을 예방하거나 사건의 범인을 잠복해서 잡는등 사건자체를 없애수 있지 않을까요 시간여행이라는 소재와 탐정 어울리지 않는 두소재가 모여 색다른 미스테리 소설이 만들어 지는데요 작가의 전작 캣푸드도 추리 소설의 클리세를 벗어난 괴작인데 이번작도 일반적인 추리소설과는 다른 특이한 장면을 연출하는데요 이걸 좋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좀 이상한 소설이라 해야하나 색다른 미스테리를 좋아한다면 정통미스테리를 좋아한다면 비추천하는 소설반려견을 찾아주세요 , 아들이 집 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었어요 , 소중한 보석이 사라졌어요 . 마스이 탐정사무소에는 다양한 의뢰가 날아든다. 그의 파트너는 메하라 애드, 23세기에서 온 전직 타임패트롤 대원이다. 휴대식 시간이동장치를 ..
왼손잡이 그때는 몰랐다. 그 장면이 시간이 지나도 나의 뇌리에 깊이 남아 있게 되리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예술은 멀리 있지도 않았다. 죽은 사람의 얼굴을 꾸며준다는 것. 살아 있을 때의 모습 보다 밝고 환한 얼굴로 만들어 주는 것. 오래 울고 싶은 사람이라도 그 모습을 보면 잠깐 울음을 멈추고 세상이 고요해짐을 느낀다. 시간은 충실하고 계절은 우리에게 겨울을 열린 창문으로 던져주고 간다. 니콜라이 레스코프의 단편「분장예술가」의 시작은 우리 시대의 예술가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시작한다. 보석 세공인과 패션 디자이너, 망자의 얼굴을 위로의 표정 으로 만들어 주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죽은 이의 얼굴을 꾸며주는 사람, 그를 예술가로 지칭한다. 그런 식의 예술이라면, 독특한 예술을 수행하고 있는 예술가라면 우리 ..
21세기 민족주의 사실 이 책을 엮은 21세기 민족주의포럼에서 중남미 민족주의 관련해 발제하고 강연을 한 적이 있다.그 포럼의 결과물이 책으로 나온다는 얘기를 듣기는 했는데 직접 책으로 읽으니 무척 반갑다정수일, 강철구, 정영철, 이계환, 노용석, 정해랑, 민경우, 김치관, 유영호, 전상봉 등 학계와 실천 현장에서 오랜 경륜을 쌓은 분들이 풀어내는 민족과 민족주의 얘기는 참으로 값지다.민족이란 상상의 산물이라면서... 일언지하에 거부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함께 살아왔다는 사실... 그 삶이란 그렇게 가벼운 것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민족과 민족주의는 여전히 중요하고 의미있다.민족과 민족주의에 관한 담론을 민족론으로 통칭하면서, 그 재생적 담론을 시도한다. 여기서의 재생적이란 무지와 오해, 남용과 악용으로부터의 민족론의 ..
시장을 이긴 16인의 승부사에게 배우는 진입과 청산 전략 시중에 나와있는 관련 서적이라면 아끼지 않고 다 사서 보는 스타일인데요.살때 항상 리뷰먼저 싹 훑어보고 사는데.그정도는 아니지 싶은데.일단 내용에 비해서 가격이 너무 비싸고.그냥 캠프 참가 트레이더들 매매했던 얘기인데. 나의 트레이더룸으로 오라이후 알렉형은 트레이더보다는 작가로 전환한것 같네요. 가장 좋았던 책은 나의 트레이더룸으로 오라이고..그 이후 나온 책들은 어째...영...아무도 별3개 준사람이 없어서 솔직하게 줍니다. 그냥 보통임.트레이딩의 비밀은 규율을 엄격하게 적용할 줄 알아야 하고, 노력해야 하며, 약간의 재주도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유럽경제의 위험신호가 포착되기 이전, 이 책의 저자인 알렉산더 엘더 박사는 수개월 전부터 차트 분석을 통해 이를 정확하게 예측하여 트레이더들에게 경고해왔다. ..
[대여] Claw(클러우) 1권 상당히 독특한 설정의 만화입니다.앞부분부터 조금 이해가 안되서 한 두어번 정도 반복했네요.어떤 여자아이가 자신이 생각해대로 이미지를 형상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네요. 그러다 감기에 걸렸는데, 감기에 걸리면 그 능력이 약해지는 모양입니다.그래서 차무라는 이름의 형상관리자가 그녀를 도와주기 위해 파견됩니다. 하지만, 감기 균들이 계속 공격하러 형상화가 이뤄지는데요. 차무는 이들과 싸우면서 계속 고전하고 있네요.형상화 능력을 가진 이와 감기 균들, 이런 색다른 설정 등이 눈길을 끕니다.자신이 머릿속에 이미지한 것을 형상화할 수 있는 능력자 아이에게 능력이 약해지는 감기기간이 찾아왔다. 그녀를 관리하기 위해 구세력에서 파견한 차무. 둘은 감기기간 동안 아이를 공격할 균과가 맞서 싸운다. 한편 구세력과 적..
허수아비춤 해냄 조정래의 허수아비춤입니다.조정래 작가의 장편소설 아리랑 태백산맥 한강을 인상깊게 읽었습니다.그러고는 그의 초기 단편소설부터 시작해서 차례대로 읽고 있습니다. 그 시대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단순히 단어 몇개로 표현되던 그 시대를 조정래 작가의 눈으로 들여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해방 이후의 미군정, 한국전쟁 등 많은 굽이굽이를 겪어야만 했던 우리 민중들의 삶을 볼 수 있었습니다.야만의 얼굴을 한 천민자본주의,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우리 시대의 자화상을 그리는 작가, 조정래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또 한걸음을 내딛다 태백산맥 , 한강 , 아리랑 등 우리 근현대사를 대하소설에 담아내며 한국현대사에 큰 획을 그은 작가 조정래의 신작 장편소설이다. 전작에서 한국의 근현대사, 분단과 ..
머스쿼레이드 1 - 제로노블 001 음.... 로판에서 남주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이 작품의 르준 을 추천해주는 경우가 많아서궁금함을 이기지 못하고 구매한 책인데...아... 남주는 뭐.. 왜 그렇게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지 대충 이해가 가는데복병은 여주였다....orz일단 내게 여주 말투는 완전 불호 중의 불호ㅠㅠ너무 어색한 느낌에 여주의 신분을 생각해도 괴리감이 너무 심하고여주의 설정....에 비해 하는 행동이나 언행을 보면 오글거림을 참을 수가 없음...진짜 1권 보면서 도중 하차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으나 정말정말 아닌 글만 아니면 웬만하면 중도하차하는 경우 없이완독하는 편이라 꾸역꾸역 읽었음ㅜㅜ낭만적인 가을밤, 만월에 취한 가면무도회. 너 이름이 뭐야? 신분조차 밝히지 않았거늘, 이름을 대라는 황당한 요구에 선뜻 답이 없는 건 당..
해방의 비극 중국 현대사는 관심이 가는 분야다사실 춘추니 사기도 재밌지만살아 숨쉬는 중국은 바로 저기에 있지 않은가지금 중국에 삼국지의 장비처럼 연인임을 밝히는 사람이있는가?처음 관심을 가진건 붉은 수수밭 등의 영화였는데영화 이상 알려면 좀 많이 찾아봐야 되더라왜인지 찾기도 힘들고그러다가 이 책을 보고 이거다 싶어서 구매하여 보았다책은 술술 읽히는데 배가 더부룩했다숫자로 표현되는 참상이 압도적이어서 어쩌다가 난 동아시아에 태어났나 싶었다잘읽혀서 더 더부룩했다잘읽히는데 힘들었다 감정적으로 조금?그래서 2부와 3부는 천천히 보련다, 이 감정을 소화시킨 후 마저 봐야하겠다넋을 빼놓는다. 오늘날의 중국 정권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필독서.앤 애플바움, 2004년 퓰리처상 수상자중화 인민 공화국 선포, 대약진 운동, 그리..
노벨 문학상으로 배우는 세계 문학사 1 (1900년대 수상자 작품 세계) 세계문학사 연구소에서 출판한 노벨 문학상으로 배우는 세계 문학사 시리즈!!!노벨 문학상으로 배우는 세계 문학사 1권은 1900년대 수상자 작품 세계 & 생애를 다루고 있습니다.1900년대 수상자인 르네 프랑수아 아르망 프뤼돔, 테오도어 몸젠 ,비에른스티에르네 비에른손, 프레데리크 미스트랄&호세 에체가라이, 헨리크 시엔키에비치, 조수에 카르두치, 러디어드 키플링, 루돌프 오이켄, 셀마 라겔뢰프 수상자들의 작품 세계와 생애를 살펴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어요.노벨 문학상으로 배우는 세계 문학사 1 (1900년대 수상자 작품 세계 & 생애) 알프레드 베른하르드 노벨(스웨덴어: Alfred Bernhard Nobel) 1833년 10월 21일 ~ 1896년 12월 10일)은 스웨덴의 과학자이다. 그는 니트로..
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하는 통유럽사 1 오늘날에 와서는 그 영향력이 미국과 중국에게 밀리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최강대국인 미국의 본고장이라고 할수도 있는 유럽이고 아직은 많은 영향력을 행사를 하고 있는 유럽의 전체적인 역사를 간단하게 한권으로 파악을 할수가 있는 책이다. 고대부터 중세까지의 역사를 담고 있는데 그 당시의 유럽의 모습은 자신들의 떼두리안에서 여러세력들이 계속하여서 권력을 서로 나누어서 간직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민족적인 대변화를 통하여서 지금의 기술의 발전과 생각의 합리화가 이루어졌다고 보이는것 같다. 시작 에게해의 섬나라인 크레타가 동방의 문화를 받아들여서 자신들이 일단은 경험을 하고 그문화를 본토인 그리스로 전파를 시킨것이 들어나고 있는데 문명을 전하는 역활을 하였던 크레타는 섬이라는 지역적인 특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