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즘과 올로지
최근 책에 빠져 살고 있는 나는 “여러 책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케 하느니라”라고 얘기했던 옛 지혜자의 말을 자주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지식과 앎의 욕구가 오늘날의 문화와 문명을 탄생시키게 된 원동력이 아니던가! 또한 프란시스코 고야의 ‘이성의 잠은 괴물을 낳는다’는 그림에서 작가의 작품적 이해보다는 제목의 문자적 의미로만 생각해 본다면 우리의 이성이 잠들거나 지식과 앎에 대한 욕구 혹은 논리적 사고가 멈출 때 그 때 우리 안에 내재된 괴물을 낳게 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인간의 이러한 사유 행위는 생각으로만 묶여있지 않고 논리의 과정을 통해 과학의 발달까지 이루어 내게 되었는데 불과 몇 년 혹은 몇 십년 만에 컴퓨터를 비롯한 각종 IT 상품들의 개발과 과학기술의 발달은 과거 인류가 누리지 못한 다양함과 편리함이라는 문명의 혜택을 누리며 살게 하였는데 이러한 문명의 혜택은 과거 인쇄기의 발명으로 인한 문서의 보급화로 그동안 몇몇 사람들만의 소유물이었던 지식 또한 대중들에게 오픈되어서 인류사에 많은 변화를 일으켰던 것같이 오늘날은 과거 인쇄기의 발명보다 휠씬 막강한 컴퓨터와 인터넷의 등장으로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정보의 바다에서 이제는 무엇이 진실이며 진리인지 분간하기도 힘든 역정보의 오류로 인한 이성이 잠들게 하는 부정적인 측면 또한 발생하게 되었다. 하지만 부정적인 측면 보다는 긍정적인 면이 더욱 많기에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 예상해 본다.
십여년 전만 하더라도 학문을 하거나 어떤 단어, 혹은 개념에 대해 모르는 것이 있으면 으레 커다란 사전 책을 찾아서 확인을 했었는데 최근에는 컴퓨터를 활용하여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사전을 활용하여 쉽고 간편하게 그 의미들을 확인하고 있다. 아무래도 간편함과 페스트 푸드에 길들여진 문화가 한 몫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사전’하면 어떤 의미지가 떠오르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어사전이나 국어사전을 떠올릴 것이다. 나 역시 그러하니 말이다. 그리고 대학 서고에서나 보았던 큼지막한 대백과사전이 사전의 전부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즘과 올로지”라는 책을 만나게 되고 사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은 사전은 사전인데 그동안 일반적으로 보아 왔던 사전과는 조금 다른 색깔의 사전이다. 사전하면 어떤 범위 안에서 쓰이는 낱말을 모아서 일정한 순서로 배열하여 싣고 그 각각의 발음, 의미, 어원, 용법 따위를 해설한 책으로 알고 있는데 이 책 역시 그러한 순서로 책의 내용을 언급하고 있지만 그동안 보아왔던 모든 단어나 낱말의 뜻을 담고 있는 사전은 아니다. 그렇다면 사전의 역할로서는 별 볼일 없는 책이 아닐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책의 제목처럼 ‘~론, ~주의’에 대한 내용들만 언급한 특별한 사전이다.
이 책은 정치와 역사, 철학과 예술, 과학, 경제, 종교, 성도착 외 와 관련된 “이즘과 올리지”의 설명들로 가득한데 책을 읽다보며 느껴지는 문체가 예사롭지 않다. 대부분 사전이라면 어느 누가 읽더라도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정보제공이 가장 중요하기에 상당히 무미건조한 문체로 무엇인가를 알기 위해 읽는 책으로 인해 앎에 대한 호기심이 반감되어 본 경험은 있는가? 읽어도 무슨 의미인지 알지 못 하고 읽어 내려갔던 사전의 딱딱한 추억은 이제 이 책을 만나게 되는 사람들에게는 이 책이 사전인지 저자의 개인적 기호를 옮겨 놓은 책인지 한번쯤 서문을 다시 읽어 보게 되지 않을까 한다. 그렇다고 이 책이 사실을 제공해야 하는 사전의 기본 바탕을 무시했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딱딱한 문체에서 벗어나 저자만의 독특한 이야기 형식의 사전이라는 것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는 것이다. 때로는 풍자와 유머가 뒤섞인 다분히 주관적 느낌의 글이 독자로 하여금 보다 쉽게 그 의미를 파악하게 하는 매력과 객관적 시각을 준다면 어떻게 생각을 하겠는가? 생각만 하더라도 사전이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이 책을 읽게 되는 사람이라면 최소한 ~론, ~주의에 대한 사전적 개념정의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 컴퓨터나 전자서전을 찾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이 책에서 세상의 모든 이론들을 언급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이 책을 찾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배경은 특별히 종교와 관련하여 많은 단어들을 언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도 종교에 관심이 많고 직업도 종교와 관련이 있다 보니 자연스레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저자가 알고 있는 지식의 방대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수많은 개념들의 정의를 어떻게 자신만의 독특한 문체로 정의를 했을까와 실제 이런 단어들이 우리의 일상에서 쓰이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들이 들었었다. 물론 몇몇 단어들은 잘 알고 있고 많이 사용하는 단어였지만 대부분 실생활에서는 의사소통을 위해 필요한 몇 백 단어들만이 사용되고 있기에 이런 개념적 정의를 요구하는 단어들을 굳이 알아야 하는가는 각자의 몫이겠지만 때론 어떤 개념적 정의에 대해 객관화 하는 차원에서 ~주의, ~론 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 그 의미 전달이 현저히 반감되는 경우도 허다하지 않은가 그래서 저자는 위트 넘치는 독특한 사전을 구상했을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문학작품을 생각하여 이 책을 읽고 싶다면 권하고 싶진 않다. 이 책도 엄연한 사전이기에 이 책을 처음부터 마지막 장까지 읽는 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무리하지 않고 가볍게 읽어 나가거나 책장에 꼽아두고 “이즘과 올로지”에 대해 생각나거나 접할 때 마다 이 책을 읽게 된다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사전, 정보제공만을 위한 사전이 아닌 사전이란 책에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하는 책 올 여름은 이 책을 읽으며 더위를 잊는 것은 어떨까?
예리한 통찰력과 신랄한 풍자, 경쾌한 위트로 풀어낸 매력만점 지식백과사전!
이 세상에 넘쳐나는 450가지 주의, 이념, 학설, 이론, 교리를 총망라!!
인류가 유사 이래 세상을 이해하고 해석하며 그 속에서 변화를 꾀하고자 만들어낸, 이른바 ‘-이즘(ism)’ 또는 ‘-올로지(ology)’라고 하는 온갖 주의, 이념, 학설, 이론, 교리 등을 집대성한 사전이다. 나치즘, 파시즘 같은 정치 이데올로기부터 고전주의, 낭만주의, 인상주의 같은 예술 사조와 진화론, 상대성이론 등의 과학 이론까지. 거기에 기독교, 천주교, 이슬람교, 불교처럼 인류 삶에 면면히 이어져 온 신앙 체계를 포함한 방대한 지식을 수록하였으며, 저자의 주관적 해석을 맛깔 나는 입담으로 가미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이 책은 ‘백과사전 읽는 묘미’를 톡톡히 선사한다. 자유분방한 에세이적 서술 자체도 읽는 분위기를 한결 편안하게 해주지만, 유쾌하고 때로 통쾌하리만치 읽는 재미를 주는 요인은 바로 풍부한 수사와 인용이다. 탁상공론처럼 좀체로 와닿지 않는 설명이 이어지나 싶으면 어김없이 신랄한 풍자나 번뜩이는 위트, 기발한 연상이 툭툭 튀어나온다. 그리고 당대를 풍미한 사조나 이념/노선의 첨예한 갈등을 응축한 문건, 어록의 인용은 ‘백문이 불여일견’에 비길 법한 전달력을 발휘하며 시대와 인물의 생생한 표정을 읽게 한다.
그러면서도 끝내는 진지한 논의를 놓치지 않는다. 고대에서 현대까지 아우르면서 각 -이즘, -올로지의 기원, 사회적 기능, 역사적 가치를 저자 특유의 통찰을 곁들이며 살펴본다. 한편, 흔히 자신의 생각이나 분석을 구체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주의, -론, -설’이라는 말로 어물쩍 넘어가는, 그럴수록 개인이나 집단 간의 소통이 명확해지기는커녕 더 혼란스러워지는 현상을 은근히 꼬집기도 한다. 아울러 그러한 말들이 오해와 분쟁을 일으키면서 세상의 평화와 행복을 앗아간 역사적 진실을 자연스럽게 일깨운다.
서문주의
저자의 말
일러두기
# 정치와 역사
노예 제도 폐지론 / 아프리카 중심주의 / 무정부주의 / 무정부적 노조 지상주의 / 영국 국교회 반대주의를 반대하는 주의 / 반세계화 / 반유대주의 / 권위주의 / 발카니즘 / 쌍방주의 / 볼셰비즘 / 인민헌장 운동 / 식민지주의 / 공동체주의 / 공산사회주의 / 공산주의 / 보수주의 / 세계주의 / 딕시크래티즘 / 반이상주의 / 에드워드주의 / 자민족 중심주의 / 팽창주의 / 팔랑헤주의 / 파시즘 / 연방주의 / 페미니즘 / 페니언주의 / 봉건제도 / 가비즘 / 드골주의 / 세계화 / 그린배키즘 / 헬레니즘 / 제국주의 / 의도주의 / 개입주의 / 실지회복주의 / 이슬람주의 / 잭슨주의 / 재커비언주의 / 자코뱅주의 / 스튜어트 왕조 부활주의 / 제퍼슨주의 / 지하드주의 / 징고이즘 / 모르쇠 / 자유주의 / 자유지상주의 / 리쿠드주의 / 로코포코주의 / 러디즘 / 명백한 사명설 / 장원제도 / 마오쩌둥주의 / 멘셰비즘 / 미나키즘 / 먼로주의 / 머그웜프주의 / 다자주의 / 국수주의 / 나치즘 / 신보수주의 / 비원본주의 / 오렌지 당 운동 / 원본주의 / 오언주의 / 고보수주의 / 범아프리카주의 / 페론주의 / 팔랑헤주의 / 포퓰리즘 / 리젠시 시대 / 공화주의 / 왕정복고 시대 / 거친 개인주의 / 생시몽주의 / 상퀼로티즘 / 분파주의 / 성차별주의 / 사회구성주의 / 사회주의 / 슈펭글러주의 / 스타하노프 운동 / 스탈린주의 / 슈트라우스주의 / 엄격 해석주의 / 노조 지상주의 / 문언주의 / 왕당주의 / 전체주의 / 트로츠키주의 / 일방주의 / 공상적 이상주의 / 빅토리아주의 / 휘그주의 / 윌슨주의 / 시온주의
# 철학과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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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연금술 / 인류 우주론 / 행동주의 / 브라운 운동 / 나비 효과 / 천변지이설 / 카오스 이론 / 촘스키 언어학 / 우주 상수 / 다윈주의 / 우생학 / 정신분석학 / 가이아이즘 / 점진주의 / 동종 요법 / 융주의 / 라마르크주의 / 리센코 학설 / 메스머리즘 / 무어의 법칙 / 대상관계 이론 / 오컴의 면도날 / 플로지스톤설 / 판 구조론 / 부정의 원리 / 단속 평형설 / 적색 편이 / 스톡홀름 증후군 / 끈 이론 / 상대성 이론 / 굴성 / 불확정성 원리
# 경제
금은복본위제 / 중금주의 / 자본주의 / 차탈리즘 / 변증법적 유물론 / 푸리에주의 / 게임 이론 / 조지주의 / 그레셤의 법칙 / 케인스주의 / 자유방임주의 / 맬서스주의 / 한계주의 / 마르크스주의 / 중상주의 / 금속주의 / 통화주의 / 독점주의 / 중농주의 / 보호주의 / 공급 측면의 경제학 / 테일러주의 / 윈윈 / 제로섬
# 종교
양자론 / 불가지론 / 알비파 / 무천년설 / 재세례파 / 애니마티즘 / 애니미즘 / 인지학 / 도덕률 폐기론 / 아리우스파 / 아르미니위스설 / 무신론 / 애슬리카니즘 / 아우구스티누스주의 / 바비즘 / 바하이즘 / 침례 / 흑인 이슬람 원리주의 / 보고밀파 / 영국 유대주의 / 불교 / 칼뱅주의 / 캠벨주의 / 카포크래티아니즘 / 카타리파 / 기독교 / 기독교 정체성 / 기독교 재건주의 / 기독교 환원주의 / 크리스천 사이언스 / 유교 / 회중파교회주의 / 영혼 창조설 / 다비파 / 이신론 / 천계적 사관 / 기독교 주권 운동 / 도나투스파 / 동방 정교회 / 에비온파 / 감독제주의 / 에세네파 / 윤리 협회 운동 / 에우티케스주의 / 복음주의 운동 / 복음주의 / 주물 숭배 / 유한한 하느님주의 / 프리메이슨단 / 근본주의 / 갈리아주의 / 영지주의 / 하시디즘 / 택일신론 / 신비주의 / 힌두교 / 역사주의 / 인본주의 / 우상파괴주의 / 백치 같은 행위 / 지적 설계론 / 이슬람교 / 자이나교 / 얀세니즘 / 여호와의 증인 / 유대교 / 카발라교 / 카라이즘 / 자유주의적 광교회파 / 로드주의 / 루터교회 / 마기교 / 만다야교 / 마니교 / 마르키온파 / 마론파 / 마라노파 / 메시아 유대교 / 감리교 / 천년왕국설 / 밀러파 / 미트라교 / 수도 생활 / 그리스도 단성설 / 일신교 / 그리스도 단의설 / 몬타누스파 / 모르몬교 / 머글턴파 / 신비주의 / 이슬람 국가 운동 / 신플라톤주의 / 네스토리우스파 / 신사상 / 이교도 재건주의 / 만유 내재신론 / 범신론 / 파르시교 / 펠라기우스파 / 오순절 운동 / 바리사이파주의 / 경건주의 / 필그림 / 다신교 / 후천년왕국설 / 전천년왕국설 / 장로교 / 과거주의자 / 개신교 / 신의 섭리주의 / 청교도주의 / 퀘이커교 / 정적주의 / 라스타파리아니즘 / 로마 가톨릭 / 안식일 엄수주의 / 성직 특권주의 / 사두가이교 / 살라피즘 / 사마리아주의 / 산테리아교 / 사이언톨로지교 / 세속적 인본주의 / 반펠라기우스파 / 분리주의 / 세트 영지주의 / 제7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 셰이커교 / 샤머니즘 / 시아파 / 신도 / 시크교 / 소치니파 / 수피즘 / 수니파 / 대체 신학 / 스베덴보리파 / 제설혼합주의 / 탄트리즘 / 도교 / 유신론 / 신지학 / 티베트 불교 / 토테미즘 / 옥스퍼드 운동 / 울트라몬타니즘 / 통일교 / 유니테리언 유니버설리즘 / 유니티 교회 / 발렌티누스 영지주의 / 부두교 / 와하비즘 / 조로아스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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