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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츠보’ 히카루가 지구에 있었을 무렵…


한권 한권 쌓아가다가 10권까지 왔습니다.노무라 미즈키님의 두 번째(맞나?)작품이 완결되었습니다. 문학소녀에 비하면 상당히 가벼운 분위기로 전개가 되었는데요. (무거운 분위기가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이번 10권은 전체 내용을 아우르는 이야기로 정리하는 분위기로 전개되었습니다. 작가님께서 결말을 정해놓고 쓰셨는지 후반부에 다가가면서는 스토리가 좀 아쉬웠지만 완결자체는 깔끔합니다. 주인공의 러브라인이라던가 히카루의 죽음의 원인은 여러감정이 들게 하더군요.재밌게 읽었지만 다음 작품인 흡혈귀 이야기는 취향이 좀 갈려서 구매할 지 잘 모르겠네요.
나를 행복하게 해 주던 꽃들에게
다정한 이별의 말을 전하고 싶어.

미스터리어스하면서도 가슴 따뜻한
[히카루] 시리즈 감동의 클라이맥스!

[나와 네가 처음 시작했던 곳으로. 네가 배신했던 곳으로. 약속을 지키러 와 줘.]
-코레미츠의 휴대전화로 도착한 ‘후지노’가 ‘히카루’에게 보내는 메시지.
거기에는 시오리코의 사진이 첨부되어 있었다….
신슈에 가서 후지노와 대면하는 코레미츠.
거기서 후지노라 자칭하며 시오리코를 유괴한 인물의 정보가 드러난다.
그녀의 진의는 무엇인가? 그리고 이루지 못했던 약속이란?
히카루가 목숨을 거둔 장소에서 모든 비밀이 드러난다!


1장 등꽃이 과거에서 유혹한다
2장 로쿠죠는 산 제물을 바친다
3장 그녀의 내면에 깃든 것
4장 로쿠죠의 고백
5장 그는 그때…
6장 등꽃송이가 하늘하늘…
7장 당신을 사랑했던 것을
8장 최후의 이별
에필로그 히카루가 지구에 있었을 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