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둥둥아기그림책시리즈를 몇권 물려받았는데 잘읽길래 추가로 몇 권 더 구입해봤다특히나 남자아이들은 자동차를 좋아하지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15개월 우리아기도 좋아할거라 믿고 무턱대고 골라봤다.결과는? 책읽자고 하면 제일먼저 가져오는 책!자동차들이 다 모인 그림을 보면 페이지를 넘기지 않고 책을 유심히 바라본다. 또 다음에 또 보자 잘 다녀와라는 문장을 읽어주면 나와같이 손을 흔든다. 어느새 자동차친구들과 한마음이 된건 아닌지 ㅎㅎ그림도 따뜻한 느낌으로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지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시켜주기에도 충분한 책인듯하다.이제는 하루에 두세번은 꼭 읽어주는 우리아기의 소중한 책이 되버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중장비 자동차를 의인화한 아기 그림책이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중장비 자동차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알려 주는 아기 그림책이에요. 중장비들이 하는 일을 따로따로 나열하지 않고, 넘어진 덤프차를 도와주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레 보여 주기 때문에 중장비들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하는 일도 더 실감 나게 와 닿지요. 덤프차를 위해 친구들이 제각각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친구의 소중함, 다른 사람을 돕는 보람, 협력의 즐거움과 만족감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