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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메이커


지금 이 책을 사실려고 고민하시는 중이시라면 책은 판타지이든 과학이든 종교,정치 역사 인문학이든 제되로 쓰여지지도 않은 미완성 책이여도 도서관에 빌려서 보기 힘든 책이라면 사서 읽으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어요 다양한 책을 읽으며 의식이 확장되며 가치관이 변하실거예요 책 한 권에 다른 세계를 경험 하실 수 있어요 뭐 쨌든 작문하는데 도움 될 만한 내용들 알 차게 있네요
일본의 만화 원작자이자 서브컬처 평론가인 오쓰카 에이지의 실용적 창작 입문서. 반복 훈련을 통해 ‘이야기의 문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한 책으로, 어린이 문학론, 오토 랑크의 영웅신화론, 조지프 캠벨의 단일신화론 등을 통해 이야기의 기본 구조를 설명한다. 그리고 2부에 실린 30개의 질문에 답변함으로써 만화나 애니메이션, 영화, 소설 등 이야기성을 필요로 하는 창작 활동에 사용 가능한 플롯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책의 말미에는 직접 복사해서 사용할 수 있는 질문지 「스토리 메이커」를 첨부하여 실용성을 더했으며, 꼼꼼한 주석을 통해 일본 문화가 낯선 독자들을 배려했다.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많은 작가 지망생을 비롯해 마음속에 품은 것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쓰고 싶은 이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서문 사람은 기계처럼 이야기를 쓸 수 있다
이야기의 문법을 습득하기 위해서는│‘스토리 창작’이란 행위를 소프트웨어에 맡긴다│‘신화
제작 기계’라는 이미지│기계를 통해 창작하는 행위가 인간의 고유성을 나타낼 수도 있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손에 넣기 위해

1부 창작을 위한 다섯 가지 이야기론

1장 이야기의 기본은 ‘갔다가 돌아오기’다 ― 세타 데이지, 어린이 문학
게임계 판타지의 기본 패턴│일상과 현실을 실감하는 과정│갔다가 돌아오는 문법에 충실한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성인식으로서의 이야기│일상과 비일상의 경계를 넘는다

2장 이야기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는 무엇인가 ― 블라디미르 프로프, 민담 형태론
이야기는 단위의 조합으로 구성된다│캐릭터에는 역할이 있다│마법민담의 여덟 가지 캐릭터
│31가지 기능을 설명하다│결여를 회복하는 구조│주인공의 출발과 싸움│주인공의 귀환│
러시아 마법민담의 네 가지 명제

3장 영웅은 누구를 죽이고 어른이 되는가 ― 오토 랑크, 영웅 탄생 신화
나카가미 겐지의 시도│이야기론적으로 미완의 결말을 예상해보다│전 세계에 존재하는 보
편적인 이야기│‘귀종’의 탄생과 ‘어머니의 죽음’│‘흘려보내진 자’로서의 속성│죽여야 할 아
버지│이야기론에 의해 스토리를 만드는 것은 가능한가?

4장 전 세계 신화는 동일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 조지프 캠벨,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할리우드 영화의 스토리 개발│스토리 만화의 기원│신화를 심리학적으로 해설하다│비일상
으로 출발하다│어른이 되는 과정으로서의 이니시에이션│일상으로의 귀환│영웅신화의 기
본 구조

5장 할리우드 영화의 이야기론 ― 크리스토퍼 보글러, 신화, 영웅 그리고 시나리오 쓰기
구조는 동일하지만 외견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이야기의 인과율│일본의 이야기에는 구조
밖에 없다?│글로벌화와 만화·애니메이션의 변모│할리우드 영화의 매뉴얼을 검증하다│
영웅의 여행이라는 구조

2부 스토리 메이커 ─ 30가지 질문에 답하면서 당신의 이야기를 만들자

1장 〈질문 1~16〉 주인공의 내적 영역을 설계한다
column:카드로 플롯을 만들자

2장 〈질문 17~30〉 이야기의 구조를 조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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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스토리 메이커」

 

1995년 서울, 삼풍

망각하며 산다. 그동안의 수많은 역사적 수모나 비극적 참사들을 잊어버리며 즐겁게 웃는다. 방심하며 다시 실수를 반복한다. 모든 것을 잊어버릴 수 없고, 끔찍한 기억이 절대로 사라지지도 약해지지도 않는다면 살아남을 사람은 없으니까. 때로 망각은 좋은 일이고 자연스러운 일이다. 어떤 일에는 매우 요긴한 인간의 특성이다. 그러나 절대로 잊을 수 없는 것이 있다. 잊으면 안 되는 것들이 있다. 지킬 수 있었는데 지키지 못한 너무 많은 수의 생명들. 그런 의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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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환장하는 음식 이야기.음식얘기가 있는 소설은 e북으로 나온 것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아쉬운 마당에소설은 아니라도 소설과 관련된데다 음식 얘기를 다룬 책이라 반가웠다. 나도 음식 얘기와 사진과 그림에 환장하는 사람이지만 저자는 읽고 만족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그게 어떤 음식인지 파헤치는 열정까지 지닌 사람이다.덕분에 나는 좋아하는 음식 얘기를 편하게 볼 수 있었고.이런 관점으로 생각해본 적은 없었는데 흥미로웠다.역시 음식 얘기가 제일 재밌어.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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