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크로아티아

니들북에서 나온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그리스 컬러링북 시리즈를 사서 칠하고 현재는 크로아티아를 칠하고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스타일을 찾느라 까다롭게 고른 게 니들북에서 나온 이컬러링북이었어요. [로맨틱 크로아티아]를 만나기까지 배송이 늦어져 포기해야 하나 싶기도 했었는데요. 품절되기 전에 제 손안에 도착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네요.크로아티아란 나라를 TV에서 보고 반하게 된 건 [꽃보다 누나]였는데요. 세계여행 프로에서나 볼 여행지들을 컬러링북으로 만나며 칠하다보니 그림 속으로 들어간 기분이 듭니다.한 가지 아쉬운 건, 책이 쫙 펼쳐지지가 않아서 책이 접혀지는 부분이 잘 칠해지지가 않거든요. 그거 빼고는 매회 칠하는 재미에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르겠네요.이 시리즈 계속 여행하게 해주시면 안 될까요? 여행이 끝나는 건 너무 아쉬워요. ^^
안티스트레스 여행과 아트테라피 채색 활동을 하나로 묶은 컬러힐링 시리즈 세 번째 나라는 크로아티아. 아벨라 이탈리아 , 솔레이유 프랑스 에 이어 색칠을 하며 크로아티아 여행의 셀레임을 느끼고 잠재되었던 고민과도 이별할 수 있다. 특히 크로아티아의 독특한 자연경치와 고성을 나만의 컬러로 완성해볼 수 있어 남다른 재미가 있다. 손맛이 묻어나는 그림에서 보다 편안함을 느끼고, 작가가 남긴 멘트 여백에는 나만의 감성을 적어 넣을 수도 있다.

기존의 반복적인 패턴과 컴퓨터 작업에서 벗어난, 여행을 테마로 해 마치 크로아티아로 아트테라피를 떠나는 기분이 들고 어느덧 찬란한 빛깔이 마음에 안정을 가져다준다. 작가가 여행하며 느낀 한마디에 채색한 사람의 기분도 한줄 남겨볼 수 있다. 내 기분에 따라 전체를 컬러링해도 좋고 부분만 해도 예쁜 그림이 완성된다. 크로아티아를 여행해본 사람들은 그때 그 기억을 되살리는, 또 아직 가보지 못한 사람들은 상상력을 펼치게 하는 컬러링북이다. 휴식과 충전이 절실할 때 유용할 것이다.

크로아티아 공항. 자그레브
자그레브 대성당. 자그레브
우스피차냐 케이블카. 자그레브
성 마르코 성당. 자그레브
상큼한 음료
꽃에 둘러싸인 가로등. 자그레브
트램. 자그레브
성 메리 성당의 첨탑. 자그레브
꽃시장. 자그레브
지진으로 멈춘 시계. 자그레브
돌라체 시장. 자그레브
전통 자수
옐라치치 광장. 자그레브
목각 인형. 자그레브
생파를 곁들인 전통 양고기 바비큐
카페 거리. 자그레브
꽃 무리
성 조지 동상과 스톤 게이트. 자그레브
도시 탐방. 자그레브
자그레브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자그레브
넥타이 가게. 자그레브
물과 함께하는 집. 라스토케
옥수수빵. 라스토케
물 위 혼자만의 공간. 라스토케
천사의 머릿결. 라스토케
카페. 라스토케
나무 다리. 라스토케
폭포. 플리트비체
유네스코 지정 세계 자연 문화유산. 플리트비체
기념촬영용 벤치. 플리트비체
숲 속. 플리트비체
나무 계단. 플리트비체
길. 플리트비체
숲길. 플리트비체
풍선과 아이. 스플리트
테라스. 스플리트
종. 스플리트
리바 거리. 스플리트
생선 요리와 파스타. 스플리트
시계 아래 3번지. 스플리트
노천 주스 가게. 스플리트
꽃이 만개한 집. 스플리트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 스플리트
창문. 스플리트
카페가 있는 골목길. 스플리트
벼룩시장. 스플리트
그레고리우스 닌의 동상. 스플리트
빈 의자가 있는 골목. 스플리트
아드리아해의 특산품 라벤더. 스플리트
전망 좋은 테라스. 두브로브니크
해산물 요리
빨랫줄(테라물라)이 있는 집. 두브로브니크
길을 걷다 만난 꽃
두브로브니크 전경
여행객 상점. 두브로브니크
시장 구경. 두브로브니크
부자 카페. 두브로브니크
오노프리오 분수.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 두브로브니크
플라차 거리. 두브로브니크
갤러리의 미술 작품. 로비니
그라시아의 한 갤러리. 로비니
라벤더. 흐바르

파스타의 기술

내일의 기억